가족장 비용 | 총비용 얼마나 되고 어떻게 줄일 수 있나

갑자기 상을 당하면 슬픔도 채 다스리지 못한 채 장례 비용부터 걱정이 앞섭니다.

조문객 수를 어떻게 할지, 빈소는 어디에 차릴지 결정해야 하는데, 가족장을 선택하면 비용과 절차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이 글에서 구체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가족장 비용 안내
Photo by Mayron Oliveira on Unsplash

📌 핵심 정보 한눈에 보기

· 가족장은 가족·친지 중심의 소규모 장례 방식입니다.

· 총비용은 이용 방식에 따라 600만~1,200만 원 수준입니다.

· 음식 비용이 전체에서 가장 큰 변수입니다.

가족장이란 어떤 장례 방식인가

가족장(家族葬)은 외부 조문객을 받지 않거나 50~100명 내외의 최소 인원만 초대해, 가족과 친지 중심으로 진행하는 장례 방식입니다.

3일장으로 치르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최근 수도권 등 일부 지역에서는 화장 시설이 포화 상태여서 4일장을 염두에 두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조문객을 받지 않더라도 가족끼리 3일간 빈소에 함께 머물고 싶다면, 빈소 없이 진행하는 무빈소장보다 소규모 가족장을 선택하는 편이 맞습니다.

가족장 비용, 항목별로 얼마나 나오나

어떤 방식으로 장례를 치르느냐에 따라 총비용이 크게 달라집니다.

이용 방식총비용 범위특이사항
후불제 상조(고이 상조 등)600~900만 원패키지 상품 별도 제공
장례식장 직접 이용700~1,200만 원용품 단가 높을 수 있음
선불제 상조700~1,200만 원관·수의·유골함 100만 원 이상 가능

이용 방식에 따라 최대 600만 원 차이가 납니다.

관, 수의, 유골함 같은 장례 용품은 선불제 상조나 장례식장에서 항목 하나만 100만 원을 넘기는 경우도 있어 견적을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음식 비용이 가족장 전체 비용에서 가장 큰 변수입니다.

장례식장 소속 도우미를 이용하면 식사 인원 1인당 4~5만 원이 청구되는 경우도 있고, 조문객 100명 기준으로 음식 비용만 600~750만 원에 달하기도 합니다.

외부 파견 도우미를 이용하면 1인당 2~3만 원 수준으로 낮출 수 있어, 같은 인원 기준으로 300~450만 원 이내 지출도 가능합니다.

👆TIP. 일부 장례식장은 기본 음식 단가 자체가 높게 책정되어 있으니, 계약 전에 반드시 단가와 최소 주문 단위를 확인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

Q. 가족이 사업장에서 근무할 경우 장례 비용도 처리가 되나요?

장례 비용의 사업 경비 처리 여부는 근무 형태와 세무 처리 방식에 따라 달라집니다. 개인 상황에 따라 달라 해당 세무서나 담당 세무사에게 확인이 필요합니다.

Q. 가족장 상품을 계약할 때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요?

관, 수의, 유골함 등 용품 단가와 음식 도우미 비용이 견적에 포함되어 있는지, 추가금이 발생하는 항목이 있는지를 계약 전에 반드시 확인하세요.

앞으로는 이렇게 하세요

조문객 수가 50~100명 내외로 예상된다면 소규모 가족장을, 가족끼리만 조용히 모일 계획이라면 무빈소장 여부를 추가로 검토하세요.

비용을 줄이고 싶다면 음식 도우미를 장례식장 소속이 아닌 외부 파견으로 선택하고, 용품 항목별 단가를 계약서에서 직접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임종 직후 화장 예약이 늦어지면 4일장이 될 수 있으니, 가장 먼저 화장 시설 예약 가능 일정을 확인하는 것을 첫 번째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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